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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쓰는 금연일기네요.

벌써 금연을 결심하고 시작한지 90일이 다되어 갑니다.

첫 한달까지 두번 담배를 피웠네요.

그리고 나머지 두달은 아직 금연 중이구요.

결국 온전히 금연한 것은 두달이지만.

내돈을 주고 담배를 산건 4월 28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차곡 차곡 모인 돈이 무려 40만원.

주식보다 수익율이 좋네요 .

그리고 늘어난 수명 13일 .

아이가 이 화면을 보더니 아빠 생명이 늘었다고 좋아하네요.

아직 성공과 실패는 장담 할 수 없습니다.

간혹 담배냄새가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초반에는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립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어서 빨리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버렸으면 하는데.

이번에는 성공해야 겠네요.

아. 챔픽스 12주 프로그램은 끝났구요.

약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아껴먹구 있었어요.

혹시나 꼭 필요한 순간이 오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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