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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99일차 곧 100일차가 온다.

챔픽스를 오늘은 복용했다. 아침부터 참을 수 없는 흡연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이 힘겹게 만든다.

챔픽스에 중독된건 아닐까 ??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

거의 9일만에 복용하는것 같다.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먹는 순간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

챔픽스를 먹었으니 이제 괜찮을 거야.. 라는

심리적 안정감.

오늘은 복용했지만 챔픽스 의존도를 점점 줄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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