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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118일차

오랫만에 금연일기를 쓴다.

항상 월요일 아침 출근해서 담배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

주말동안 쉬었던 몸과 마음을 움직이려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지 월요일 오전은 약간 힘들다.

하지만 잘 버텨냈다는 사실.

챔픽스 복용할까 말까 오전에 살짝 고민했었다.

하지만 복용하지 않고 잘 버텼다.

챔픽스도 중독되는건 아닐까 라는 불안감도 없진 않다.

한주가 시작되었으니 열심히 일하자.

담배를 끊고 좋은점은

1. 일단 냄새가 안난다. 아이들이 이제 뽀뽀도 해준다. 그전에는 아빠 담배냄새 난다고 뽀뽀도 않해 줬는데.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2. 운동 할때 에너지가 넘친다.너무 넘쳐 간혹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다른 건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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