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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금요일 

회사 생활 하면서 가장 바쁜 주가 아닐까 싶다.

월 마감 작업에. 

준비해야 할 일도 많고 요즘 업무가 많이 쌓였다.

그리고 오늘은 회사 체육대회도 있다.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이 입안이 허하다.

체육대회가면 맥주도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할텐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가방을 뒤적거려 아껴 두었던 챔픽스 한알을 까서 먹었다.

이걸로 방어막은 쳐진 것일까.

금연  100일이 넘었다. 나 자신을 믿어 보자.

어떤 유혹도 이겨내고 오늘도 금연을 할 것이다.

이제 체육대회 출발한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금단증상 없는 하루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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