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 후기 금연으로 건강을 구매했다

금연하면서 저축된 돈이 135만원 이 돈으로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

단순계산으로 1년에 모이는 저축되는 돈이 160만원 가량이라고 산정해봤다.

1. 차를 바꾸고 싶다.

   지금 2005년형 아반떼XD를 타고 있다. 만 10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 차를 살때는 이정도면 우리 가족이 타기에 충분해 라는 생각으로 샀다.

   그때는 가족이 아내와 나 단 둘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초등학생 아들과 딸이 있다. 2가족에서 4가족이 되었다.

   사실 아반떼XD가 4가족이 타기에 부족하지는 않다.

   그러나 금연하면서 공돈이 생기니 살짝 용심이 난다.

   차를 바꾸고 싶다.

2. 갤럭시S7 ? LG G5

   전자제품에 참 욕심이 많다.

    지금 갤럭시A8으르 쓰고 있지만 이번에 발표한 갤럭시S7과  LG G5를 보니 더 좋은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3. 노트북

   나는 직업상 컴퓨터를 참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느린 컴퓨터를 사용하면 속이 뒤집어 진다.

   집에는 테스크톱을 사용하고 있고 느려 터졌다. 내속도 같이 터진다.

   빵빵한 서피스 프로 나 게이밍 노트북이 갖고 싶다.

4. 여행

   작년에 처음으로 가족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사이판 PIC리조트를 다녀왔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

   다녀온 이후로 아내는 1년마다 한번씩 가자고 한다.  다녀오면 카드값으로 한숨 쉴거면서 

   사회학자가 강연한 내용이 생각난다.

   "물건을 사는것은 만족감과 행복도가 오래가지 못하지만 경험을 사는것은 오래간다. 추억으로 끄집어 내어 이야기 할수 있기 때문이다."

   작지만 해외경비에 보태볼까 ??

그 외에도 돈 쓸일은 참 많다.

금연으로 건강을 구매하다

이런 저런 행복항 망상들을 많이 했다.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건강을 사기로 했다.

금연으로 얻은 건강. 그리고 부수적으로 저축한 돈.

그 돈으로 다시 건강을 산다면 금상첨화 호순환이 될거 같았다.

그동안 비타민 한번 제대로 사먹어 본적이 없다.

물론 아내도 변변한 영양제 한번 해준적 없었다.

아이 임신했을때 철분제 사줘본게 전부였다.

이제 나이 40이다. 내 건강도 챙겨야 하지만 아내 건강도 같이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건강식품.

폭풍검색을 통해서 얻는 정보를 바탕으로 오메가3를 선택했다.

그리고 물망에 오른것이 비타민과 칼슘제 사이에서 잠깐 고민했다.

하지만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온다는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칼슘제로 선택.

이제 성분을 선택했으니 잘 만드는 회사를 찾아서 원하는 제품을 찾으면 된다.

근 3일동안 비교하고 검색하고 후기보고 선택한것은 대상 웰라이프 제품.

일단 이름이 맘에 든다. 웰라이프 . 건강한 삶.

그리고 대상이 웰라이프라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건강식품을 만들어 왔다. 

대기업고 믿음이 간다.

건강을 위해 내가 먹고 아내가 먹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로 했다.

오메가3 포우먼, 본케어는 아내가 먹을 영양제.

나는 플래티넘 700 오메가3 

박스를 벗기고 식탁위에 세워두니 든든하다.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아내가 어떻게 칼슘제를 살 생각을 다했냐면서 기특하게 생각했다.

넌 건강 오래오래 살아야 하니까.

넌 소중하니까.

닭살 멘트좀 날려줬다. 오글오글.

그동안 영양제 챙겨 먹는게 습관이 안되어서 잘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잘 챙겨먹고 건강하자 우리.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금연하고 건강을 찾고 다시 건강을 샀다.

2개월 후에 다시 건강을 살 것이다.

해당 제품은 업체로부터 어떤 제품과 댓가도 제공받지 못하고 본인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 구매한 제품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얼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