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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량 3억대 돌파…7월30일부턴 13만원 


(지디넷코리아=김익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10이 공짜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최근 윈도10 탑재 PC가 3억대를 돌파했다. 


기사 원문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09080048&type=det&re=




윈도우 10이 나온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간다.

정확이 7월 29이이면 무료 업그레이드가 종료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례적인 업그레이드 정책을 펼치면서 윈도우7과 윈도우 8.1에서 10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그동안 새로운 윈도우가 나올때 마다 이전 윈도위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및 신규 윈도우 보급속도에 비하면 경이로울 뿐이다.

무료 정책의 힘일 것이다.


나 역시 무료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중이다. 

사실 기업에서는 윈도우10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동안 구축해 놓은 많은 시스템들과 웹 페이지들이 윈도우10에서 호환성을 장담하지 못한다.

그리고 기업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보안이다.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안이 더 튼실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기업의 입장은 그렇지 않다.

외부로 누출되는 각종 문서와 사원들의 메일. 사이트 열람. 실행하는 파일 등 업무용 PC와 노트북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모니터링 하며 감시하는 입장에서는 아직 돈들여 구축한 사내보안 프로그램이 100% 호환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액티브X가 많이 사용된다.

정부 사이트마저도 액티브X로 도배되어 웹표준을 위반하고 있는데 일반 중소 업체들은 말할 것도 없다.

아직 우리나라는 윈도우10을 잘 활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이 와중에 무료 업그레이드가 종료된다니 안타까울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을 내 놓으면서 가장 잘한 일이 무료배포 였다고 생각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쭉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동안 경쟁해 온 구글과 애플과 같은 경우를 모니터링하고 배워 생태계 구축에 더 노력했으면 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OS로 애플은 iOS라는 운영체제로 모발일 강자가 되었다.

그나마 PC시장에서는 윈도우가 상위랭커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것 마저도 소비자의 트랜드를 읽지 못한다면 다른 운영체제에게 시장을 잠식당하고 말것이다. 리눅스나 . 혹은 티맥스OS 


이제 운영체제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훌륭한 운영체제로 얼마나 다양한 디바이스에 제공되고 제공된 디바이스에서 얼마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를 유혹하느냐가 앞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지 않는가 싶다.


곧 무료업그레이드가 만료 된다고 하는데 쭉 영원히 무료배포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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