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유리(water glass) - 다 흡수해버리겠어!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십여 년 전 인기를 끌었던 가수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라는 노래 도입부다. 그렇다. 비가 아무리 와도 유리창에는 빗방울만 맺힐 뿐이다. 그런데 만약 유리가 물에 녹거나 이상이 생긴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오랜 기간 우리와 함께한 유리창, 유리병, 유리컵 등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유리는 물에 녹는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물에 녹는 유리가 존재한다. 아니, 유리가 물에 녹는다면 과연 유리라고 부를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유리는 이산화규소와 탄산나트륨 또는 탄산칼슘 등을 고온에서 섞어서 녹였다가급히 냉각시켜 만든다. 그런데 이산화규소에 탄산나트륨을 일정 비율로 섞어 1,300도~1,500도에서 서로 용융한 후, 저압 증기..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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