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든다고? - 나노나무
요즘 나노(Nano)란 말이 약방의 감초처럼 쓰인다. 난쟁이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나노스(nanos)에서 유래한 나노는 원래 10억분의 1m 를 나타내는 단위다. 좀 더 실감나게 말하자면 머리카락을 1000가닥으로 잘랐을 때, 그 중의 하나에 해당하는 크기를 지칭하는 것이다. 나노 단위의 크기를 관찰하고, 조작하는 것이 바로 나노 기술인 것이다. 도대체 과학자들은 왜 이렇게 작은 세계에 열광할까? 원자나 분자 수준의 크기, 즉 나노 단위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과 전혀 다른 특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선 나노 세계에서는 에너지를 한층 덜 소모하고 덜 낭비하는 특성을 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면 분자 수준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수술법, 인체 세포보다 작은 컴퓨터, 그리고 오염을 줄여주는 미시..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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