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AI
SF 소설의 대가인 아이작 아시모프의 ‘200살의 사나이’를 영화화한 ‘바이센테니얼 맨(Bicentennial Man)’을 보면 로봇은 더 이상 인간이 프로그램 한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그리고 사랑을 배워나가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앤드류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결국 로봇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인간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일한 생체 조직도 갖추게 된다.먼 미래의 일이라고 여겨졌던 영화 속 내용들이 최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과 정보 기술의 발전 덕분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이 ‘지능형 로봇’이란 이름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물론 외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작동하도록 프로그램 될 수 있는 지능형로봇까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로봇의 형태는 산업..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4. 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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