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내는 유성
조선 10대 임금인 연산군은 본래 영명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생모 윤씨가 모함을 받아 폐비가 되고 사약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수많은 선비들이 희생되는 ‘갑자사화(연산 10년)’를 일으킨다. 연산군은 연산 4년에도 무오사화를 일으켰는데, 한번 피를 보게 된 연산군은 이후로 임금의 신분을 잊고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된다. 이에 보다 못한 대사헌 성현 등이 연산 7년에 장문의 상소문을 올렸다. “근일에 전지를 보니, 금년 정월 18일에 천변(天變)이 있어 구언을 하교하사 중외에 영을 내려 주문토록 하셨습니다. 삼가 『문헌통고』를 상고 하옵건대, ‘천구성(天狗星)이 땅에 떨어지면, 그 소리가 천둥과 같고 꿩들이 다 울게 되는데, 이는 천도가 편안하지 ..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4. 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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