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한 국자에 설탕 2~3 숟가락을 넣고 가열하면 설탕이 녹아 젤리처럼 된다. 이때 젓가락에 소다를 조금 찍어넣고 계속 저으면 설탕 녹은 물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부풀어 오른다. 이것은 특별한 먹거리가 없었던 옛날 어린시절 집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었던, ‘달고나’ 또는 ‘뽑기’라고 불리던 설탕 과자다. 또한 설탕을 듬뿍 뿌려 먹던, 굵은 소시지가 들어간 동그란 밀가루 핫도그도 어린시절, 얼마 안 되는 돈으로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는 유용한 간식이었다. 이처럼 설탕은 요즘과 같이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어린이들에게는 유용한 간식이었고, 배가 아프거나 어린 아이가 놀래고 경기를 일으킬 때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비상 상비약으로도 이용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설탕의 부정적인 면들이 알려지면서 설탕은..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돌입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욕은 마음처럼 줄지 않는다. 든든히 밥을 먹고 후식까지 챙겨먹었지만 세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출출함이 밀려온다. 하지만 막상 군것질을 하고 나면 배부르다는 행복감보다 괜히 먹었다는 후회가 밀려올 때가 있다. 바로 ‘가짜’ 배고픔에 속았을 때다. 우리 뇌의 시상하부는 몸에 필요한 에너지(열량)가 부족하면 ‘배고픔’이라는 신호를 보내 음식물 섭취를 유도한다. 문제는 열량이 부족하지 않을 때도 뇌가 배고픔의 신호를 보낼 때가 있다는 것. 하지만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은 원인과 증상이 다른 만큼 차이점만 잘 알아만 둔다면 오히려 가짜 배고픔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 스트레스 받아도 배가 고프다 가짜 배고픔의 대표적인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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