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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단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긴 머리를 뒤로하고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화를 주는 여자 연예인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도시적인 느낌의 세련된 단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보기에 없는 경우엔 덧글로 남겨주셔도 좋아요!


얼마전에 틸리언에서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을 했다. 

하늘 하늘 바람에 살랑이는 긴 생머리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는 활동적이고 생기발랄한 단발머리도 나름 매력적이기도 하다.

틸리언에서 실시한 설문을 참고해 본다.

설문 대상 연예인은 고준희, 박수진, 소이현, 아이유, 한효주, 송혜교, 황정음 이렇게 7명의 후보가 올라왔다.




고준희 단발머리



단발머리 = 고준희 라는 수식어가 한동안 있었죠.

2013년에 개봉했지만 최근에 본 영화 결혼전야 에서 톡톡튀는 웨딩컨설턴트로 출연해서 개성있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단발머리로 잘 소화해낸 고준희 .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단발머리 참 잘 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저도 투표에 당연 고준희 한표. 


박수진 단발머리



박수진은 2001년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인형 같은 미모로 남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박수진. 하지만 같은 멤버로 있던 엉뚱매력 발산 아유미가 있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엔 부족했다. 슈가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했는데 그 후로 단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부상하면서 단발병을 부르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C컬펌 C컬단발머리하면 자주 거론되는 연예인 박수진.

단발머리는 하고 싶은데 볼륨이 없어 고민하는 분들은 박수진처럼 단발C컬펌을 해보라.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이지만 그래서 성숙미가 있어 더 세련되어 보이는 단발인거 같다.



소이현  단발머리

한때 검색어로 소이현 단발펌이 오르내린적이 있었다. 리플레시펌이 잘 어울리는 소이현.

끝부분을 약간 C컬분위기로 내면 더욱 볼륨감이 있어 여성스러운 펌이다.

상큼한 느낌으로 짧은머리에도 너무 잘어울린다. ‘소이현 단발펌’ 로도 잘 알려졌다.


아이유



네이버 검색에서 "아이유 단발" 이라고 치면 자동완성으로 가장 많은 검색어가 나오는 아이유 단발. 무려 15개의 자동 검색.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곧 여름이 올거 같으니 긴 머리를 삭뚝 잘라 분위기 변신을 꾀하려는 여님들이 많은거 같다.

"아이유 단발 대성공", "아이유단발 S컬펌 성공" , "망할 아이유 단발머리 망할 미용실 " 등 많은 블로그 글들이 있다.

단연 2016년도는 아이유 단발머리인가 보다.


한효주 단발머리


2010년 초반 단발머리 대표주자 한효주였죠? 

지금도 단발머리가 참 잘어울리는 연예인이죠.

2013년에도 영화 감시자들에서 천부적 기억력과 관찰력의 감시반 신참 하윤주 역을 소화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자르기도 했다.


송혜교 단발머리



최근 방영된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의 여자로 나온 송혜교.

검색창에 송혜교 립스틱 , 송혜교 목걸이, 송혜교 운동화 등등 송혜교가 착용만으로 대박난 제품들이 많을 정도로 사랑 받았다. 태양에 후예에서는 긴 머리로 남심을 자극했지만 송혜교도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들 중 한명이다.

작년 오마베에서 라둥이가 송혜교의 단발머리 사진을 보고 연신 예쁘다고 연발하던 장면이 있었다.

결국 도전했다가 눈물 바다가 되긴 했지만 말이다.

아이들 눈에도 예뻐보이는 단발머리 송혜교다.



황정음 단발머리





다양한 단발스타일을 보여준 황정음 . 최근에는 단발을 넘어선 숏컷을 선보였다.

보이시와 우아함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혜리 단발머리

투표를 진행하면서 응사에 나왔던 혜리가 없었다는게 좀 안타깝다.

80년대 머리스타일 40대 50대라면 초딩 중딩 고딩때 한번씩 해봤을 혜리의 단발머리 .

후보에는 없지만 살짝 투척해본다.





틸리언에서 무료 3만명의 투표자가 참여를 했고 결과는 ?? 

압도적인인 지지로 1위는 3만명중 11506명이 투표해준 고준희가 가장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참가한 대상은 여님이 더 많았고 20대 ,30대, 40대가 대부분이 었다.

여님들 입장에서는 단발 머리로 스타일을 바꿔 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한번 자른 머리가 다시 긴 생머리로 자라 나려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니까.

그래도 용기내어 도전해볼 만한 스타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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