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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가 있는동안 샤오미가 미밴드2를 발표했다.

오자마자 검색해보니 벌써 많은 정보가 올라와 있어 폭풍 검색을 해봤다.

제일 먼저 확인해본 것은 배터리시간 

헐 대박 20시간 . 이건 사야해 ~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장 먼저 달라진 점은 디스플레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활용도 면에서 굉장한 차이가 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시계기능.

필자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스마트폰 전원을 켜본다.

내가 샤오미 미밴드2 를 사야하는 첫번째 이유다.

디스플레이 정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헬스케어

걸음수 ,심박수 등 정보를 0.42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운동을 즐겨하는 내가 샤오미 미밴드2를 사야하는 두번째 이유이다.

정확한 심장 박동 모니터링을 위한 심박센서가 아랫쪽에 달려 있다.

무엇보다 샤오미밴드2는 전작보다 체력이 좋아졌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조루증상을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단순한 기우로 끝나서 다행이다.

실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지구력은 20일은 간다고 한다.

물론 대기시간이지만 기어핏 2에 비해서 월등히 앞서는 시간이다.

내가 샤오미 미밴드2를 사야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중 하나이다.

이것으로 세번째 이유가 생겼다.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자체적인 디스플레이도 갖추었지만 걸려온 전화를 알려주고 메싲지 수신을 확인 할수 있다.

필자는 업무상 전화나 메시지가 많이 오는데 한시라도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한콜이라도 놓치면 타격이 심하기 때문에.

샤오미밴드2가 있으면 주머니속에 폰을 넣고 있어도 놓칠 염려는 없어보인다.

내가 샤오미밴드를 사야하는 네번째 이유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활방수를 제공한다.

전화나 메시지를 받으려면 한시라도 떨어질수 없기 때문에 내 몸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샤워할때도 착용이 가능하니 내게 딱이다.

이로써 사야하는 다섯번째 이유가 생겼다.


이놈을 사하는 이유가 벌써 다섯가지.

물론 나의 합리화로 다섯가지 이유가 나온 걸 수도 있다.

하지만 다섯가지 중에 가장 큰 한가지 만으로도 사야해~

샤오미밴드2의 배터리 대기시간 20일.

우리나라 총판을 통해서 판매되면 반드시 사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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