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역습 - 직업 줄고 로봇 늘고, 10년 뒤 일자리는?

직업 줄고 로봇 늘고, 10년 뒤 일자리는?

5년 안에 전 세계에서 "7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건 200만 개에 그친다."

올 초 세계경제포럼이 내놓은 직업 미래보고서의 내용입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거라는 예측인데요.

로봇이 초밥도 만들고 정교한 수술도 하는 시대, 이미 일자리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올해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깬 인간팀 패배를 맛보면서 

인공지능과 로봇. 그리고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신 할 수 있을 거라는 기사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로봇이 초밥을 만들고 . 사람과 기계를 조립한다.

항공기까지 조정할 수 있어 높은 비용의 조종사를 고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로봇에게 빼앗기는 직업이 생긴다는 불안감도 커진다.

하지만 로봇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업과 직업군도 생길 것으로 기대해 본다.

로봇을 통제하고 감시하고 수리하고.

자동차를 고치기 위해 카센터에 간다면. 앞으로 로봇을 수리하기 위해 로봇센터로 가지 않을까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교함을 요구하는 일은 앞으로 로봇에게 맞기고 감정과 서비스업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라는 개인 적인 생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