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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자신의 고주파 소리를 이용해 먹이의 위치나 속도를 파악해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돌고래의 사냥법이 ‘콧물’과 관련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음향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돌고래는 분수공 아래의 비강을 통해 소리를 내는데, 돌고래 특유의 소리는 비강 속의 공기가 서로 부딪히고 움직이기 때문에 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그 공기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고 또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소리를 내는 정확한 방법은 알 수 없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돌고래 소리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집중변수모델’을 적용했다. 집중변수모델은 복잡한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어 측정하는 방법이다. 연구원들은 이 방법을 돌고래 소리에 적용했고, 분석 결과 콧물이 소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다.
콧물이 비강 내에서 서로 붙었다가 떨어졌다를 반복하면서 나오는 소리인 것이다. 돌고래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고주파로 먹이의 위치나 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연구로 다른 종류의 돌고래가 소리를 내는 법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운동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생 전체 시간에서 1%도 운동에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멕시코 등에 살고 있는 성이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신의 전체 시간 중 운동하는 시간, 스마트 기기에 투자하는 시간, 가족이나 친구와의 사교 시간 등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스마트 기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운동하는 시간은 0.69%로 가장 낮았다. 사람이 7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2만5550일을 사는데, 그 중 176일만을 운동하는데 투자하는 것이다. 반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다.
헬스장에서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도 있고, 출퇴근 때 걷는 시간도 운동이 될 수 있다. 또 잠들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도 운동이 될 수 있다. 틈틈이 하는 운동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민감 피부를 가진 성인, 아기용 선크림 발라라
요즘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 현상이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천연재료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보다 순한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은 아기전용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도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인용 자외선차단제와 아기전용 자외선차단제는 성분이 거의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점으로는 성인용 자외선차단제가 좀 더 부드러운 피부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외선차단제 성분 중 아연은 피부를 들뜨게 만드는 데, 아연은 피부 표면만 덮을 뿐 흡수되지는 않는다.
성인용 자외선차단제에는 아기전용과는 다르게 아연으로 인해 들뜨는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물질이 추가된다. 또 아기전용 자외선차단제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한 제품이라 대부분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졌고 값도 성인용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다.
성인용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했을 때, 뾰루지나 알러지와 같이 피부 트러블이 나타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기전용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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