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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9954

 

 

 

오마이뉴스 원문 중 ..

"학원이 뭐죠? 학교 끝난 뒤 왜 같은 과목을 배우죠?"

-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나 싫어하는 과목이 있나요?
"외국어수업은 늘 재밌어요. 다양한 언어의 어휘와 문법을 배우는 것도 재밌어요.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미술이에요. 무언가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지지 않아요?

또 싫기보단 재미가 없는 수업은 자연과학수업들이에요. 화학, 생물, 물리를 일주일에 총 6교시(1교시 : 45분 수업)나 배우거든요. 그 외에 역사, 지리, 윤리, 체육, 국어, 수학, 음악을 배워요. 그중에 중요한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라틴어고요. 하지만 역사수업도 중요하죠. 독일 학교는 늘 역사, 역사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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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학생시절을 보내고 또 학부형으로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다른 아이들은 영어과외다 학원이다 분주하게 바쁘게 다닌다. 그 아이들이 행복할까?

남들이 하니까 뒤쳐지기 싫어서 나도 한다. 라고 생각들 뿐이다.

 

나도 학창시절에 학원을 다녔다.

학원은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놀이터이기 했다.

공부하라고 보낸 곳이지만 그곳에서 공부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에 좋았다.

 

지금의 학원은 어떤가 ? 솔찍히 모르겠다. 지금도 그럴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 머리로는 그래 뛰어놀아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뛰어노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

 

글쎄 ... 한숨만 나온다.

 

독일 학생이 말하는... 학원이 뭐죠 ? 왜 배운걸 또 배우러 가나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을 생각하면 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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