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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바꾸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을 빼앗기며 수세에 모린 대한민구 그때, 인천에서는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집는 결정적 작전이 계획됩니다.

작전 성공률 5천대1

인천항의 심한 조수간만의 차와 좁은 수로 탓에 불가능에 가까웠던 인천상륙작전

"적의 약점은 바로 보급선에 있다. 서울을 탈환하면 적 보급선을 차단시킬 수 있다. 그 시작은 인천으로의 상륙뿐이다." - 맥아더 장군 -

하지만 맥아더 장군은 인천항의 악조건이 오히려 장점이 될수 있다고 맞서며 UN합동참모본부의 인천상륙작전 승인을 이끌어냅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개시

작전일지1. 인천 해두보 확보하라!

해군기와 구축함들이 월미도에 주둔한 북한군을 강타하는 동안 미 5해병연대 3대대가 월미도에 상륙, 2시간 만에 월미도 탈환에 성공하고 그 다음 날 새벽에는 인천 해두보를 완전히 확보합니다.

작전일지2. 인천 시가지를 소탕하라.

곧이어 유엔군은 인천 시가지 소탕작전에 돌입하고, 이 과정에서 국군 해병대가 큰 역할을 담당하며 서울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작전일지3. 서울 탈환을 위해 진격하라.

국군과 유엔군은 서울 탈환을 위해 북한군과 격렬한 전투를 펼칩니다. 그러나 보급로가 막힌 북한군은 점차 힘을 잃고 우리는 인천 상륙 보름만인 1950년 9월 28일, 마침내 수도 서울을 되찾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열세의 상황에서 빛난 맥아더 장군의 지략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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