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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더라도 어떤날은 일어날때 피곤하고 어떤날은 꿀잠을 잔듯한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 자면서 꿈을 꾸는 것보다 푹자는 것이 더 어렵게 보이시죠 ? 어릴때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어야 잘 잔것 같고 일어나면 뭔가 자면서 일한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은 꿈꾸지 않고 푹자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이런 꿀잠을 언제나 잘 수 있으면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꿀잠을 방해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 이것만 피하면 나도 꿀잠을 잘수 있겠죠~
1. 야간 운동
잠들기 전에 가벼운 복장과 마음으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거나 천천히 걷기운동은 괜찮지만 자신의 취침시간 3시간전에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의 격렬한 운동고가 땀이 뚝뚝떨어지는 유산소 운동은 꿀잠을 방해합니다. 우리는 잠들면서 신체기능이 자연스럽게 안정되고 천천히 활동하지만 격렬한 운동 후 취침하게되면 안정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항상 잠드는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밤에 힘들거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대신 아침운동이나 점심 운동으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저녁은 몸을 이완시켜주는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2. 자기전에 술을마시면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날이죠? 알콜은 잠을 불러일으키지만 숙면을 방해한다는 것 알고계세요? 혈중 알콜농도가 올라가면 빨리 잠들지만 분해하는 과정에서 각성 작용이 나타나 자주 깨게 됩니다. 그리고 램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줄어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답니다. 그리고 맥주는 이뇨작용을 호라발하게 해 수면 중 자주 화장실을 찾게 만드는 효과 있다는거~ . 화장실 들락 거리느라 깊이 잠들수 없겠죠?
3. 실내 온도의 비애
사람은 기온이 20~25도일때 가장 쾌적한 수면을 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과 같은 열대야 처럼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경우 밤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수면에 방해를 받습니다. 수면은 기온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열대야에는 잠자는 동안 체내의 온도조절을 담당하는 중추가 발동하면서 심박수가 증가하며 몸을 뒤척이면서 깊은 수면을 취하게되는 램수면이 줄어 들게됩니다. 여름철에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당히 사용하여 체온을 떨어트려 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겨울철에는 체온이 떠러지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조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이불속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30~34도 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워도 너무 추워도 숙면에는 지장이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4. 스트레스와 근심걱정
아마 단기 불면증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로 가득 찬 마음일 것입니다. 근심걱정은 일상적이 생활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사람을 괴롭히곤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음악감상 독서등을 활용해 보세요. 스트레스는 수면 뿜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5. 늦은 오후 커피
일반적으로 카페인 각성작용을 하기 때문에 너무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커피 10잔을 마셔도 잠만 잘 오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분들은 선천적으로 잘 주무시는 분들이지만 그런 분들도 카페인을 섭취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의 취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는것 잊지 마세요.
6. 침대위의 적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혼자쓰던 잠자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게 됩니다. 그동안 모르고 지내던 나의 코골이가 들통나고 나의 코골이로 상대방은 뜬눈으로 밤을 지울 수도 있습니다. 코골이 뿐만 아니라 뒤척임으로 깊은 숙면을 방해 할 수도 있답니다. 코골이로 각방을 쓸 것이 아니라면 귀마개를 준비하거나 백색소음을 사용하여 코골이 소음을 상쇄시켜보세요.
7. 빛공해
잠들기전 TV를 시청한다거나 스마트폰을 본다거나 하면 우리 뇌는 잠잘 준비가 되었다고 인식하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또한 불을 끄고 이런 행동들을 하면 세어나오는 빛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 받게 된답니다. 심지어 탁상시계에서 세어 나오는 빛도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것 아세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깊은 수면이 필요하다면 모든 빛을 차단해보세요. 암막커튼을 활용하거나 수면안대를 활용해보세요. 물론 잠들기 한시간 전부터 컴퓨터 스마트폰 TV 시청은 자제하길 바랍니다.
8. 야식
자기전에 야식이 땡기는 날이 많으시죠? 배도 고프고 출출하고. 하지만 취침 전에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줘 꿀잠을 방해합니다. 자기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들겠지만 자는 동안 소화되면서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전에는 채소와 시리얼 견과류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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