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신발 가게에서 구두를 골랐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왼발에 맞추면 오른발이 허전하고, 오른발에 맞추면 왼발은 너무 빡빡하다. 매장 직원에게 물었더니 자기도 그렇다고 한다. 희한하게도 왼발과 오른발은 손에 비해 양쪽의 차이가 크다. 지난 2003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세진 박사가 한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왼발이 오른발보다 평균 0.6mm 더 길다. 0.6mm은 작은 차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나 어디까지나 평균이 그렇다는 이야기. 왼발과 오른발 길이가 1~2mm 정도 차이 나는 발을 흔히 볼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 10mm나 차이 나는 발도 있다. 왜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큰 사람이 많을까? 이유는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많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이 오른발보다 더 ..
울퉁불퉁 근육질, 체력과 일치하지 않는다! 따뜻한 봄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운동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체력도 키우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근육질 몸매를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체력의 근간이 되는 근력(筋力)과 울퉁불퉁한 근육질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근육량에 따라 근력이 증가하는 건 맞지만 근력은 근육량만으로 결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 근육량과 근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체력은 크게 근력과 근지구력(筋持久力)으로 판단한다. 근력은 근육이 발휘하는 힘 또는 외부의 힘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한다. 근력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요소는 신경의 조절 능력과 근육의 크기(근횡단면적)다. 이 외에도 근섬유의 배열상태나 근육의 길이, 관절각, 근육의 수축 속도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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