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금연일기를 쓴다.그동안 잊고 있었다. 담배 피고 싶다는 생각이 이제는 가끔식 든다.못참을것 같은 그런 고비도 몇번 있었다. 금연시계를 본건 오늘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내가 금연중이라는걸 일깨워 줬다. 참 고마운 보건소.중랑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다.잘하고 계시죠 ? (녜~)곧 6개월 입니다.11월에 보건소 방문하시고 기념품 받아가세요. (네~~ (시크하게))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내 금연시계의 적립금은 82만원 헐 ~~ 대박이다.참으로 뿌듯하다.얼마전에 집안에 제사가 있어서 참석을 했다.나를 마지막으로 모두 담배를 피지 않는 우리 식구다.그런데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촛불과 향에 불을 피워야 하는데 아무도 라이터가 없는 것이었다.아버지께서 나를 바라보며 담배 끊었냐고 물으신..
챔픽스와 함께하는 금연일기 133일차 월요일은 언제나 힘들다.한주의 시작이라는 스트레스때문일까. 아니면 회사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까.오전 내내 안절부절 못하고 커피만 5섯잔을 마신것 같다.다른 직원들 담배피우는데 따라가서 대리만족도 느껴봤다.다행인게 이제 다른 사람 담배피우는 모습을 봐도 피고 싶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냥 담배 냄새가 좋을 뿐이다.가장 무서운 적은 불쑥 불쑥 찾아오는 가슴을 간질거리면서 스믈스믈 기어나오는 흡연욕구.흡연욕구가 있을때는 금단증상 초기처럼 불안증세가 있다.가방에 든 챔픽스를 꺼내본다. 먹다 남은 챔픽스가 두알 . 이놈을 보면서 참아본다.그동안 챔픽스를 먹으면서 잘 참은거 같다. 스스로 생각해도 의존도가 높은 것 같다. 사실 뜯지 않은 챔픽스가 2박스 정도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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