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껍데기로 탱크 외피를 만든다-생체모방기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뛰어난 발명가를 꼽으라면 단연 다이달로스를 떠올릴 것이다. 황소 머리를 가진 난폭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가둔 미궁(迷宮)을 만들 정도로 뛰어난 장인이었던 그에겐 조카가 하나 있었다. 피는 못 속이는 법인지, 페르딕스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숙부인 다이달로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였다.페르딕스는 자연을 모방하여 물건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뛰어나, 백사장에 버려진 물고기의 등뼈에서 영감을 얻어 날카로운 쇳날에 삐쭉삐죽한 이빨을 깎아 톱을 만들 정도였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실제 신화 속에서 페르딕스가 등장하는 장면은 그리 많지 않다. 조카의 뛰어난 재능을 시기한 숙부 다이달로스가 절벽에서 페르딕스를 밀어 버리기 때문이다. 자연이란 매우 훌륭한 모범 교과서이다. 비단 페르딕스 ..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4. 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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