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응가한다!” 100일이 갓 지난 아이가 똥을 싸기 위해 얼굴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고 말을 건네기가 무섭게 아내가 다가온다. 기저귀를 빼서 냄새도 맡고 똥 상태도 파악하면서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쁜 내게 몇 마디 말을 건넨다. “묽어 보이지만 괜찮은 것 같은데... 냄새도 별 다르지 않고...” 아내가 이렇게 똥 기저귀를 유심히 관찰하는 이유는 똥이 아이의 몸 상태를 알려주는 척도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황금색 똥을 누면 건강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모 식품 광고에서 해당 식품을 먹으면 황금색 똥을 눈다고 홍보할 정도로 똥에 대한 신뢰는 높은 편이다. 그런데 정말 똥으로 건강을 가늠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이다. 똥으로 몸의 건강을 파악하는 원리는 생각보..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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