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의 존재를 주장한 조선 과학자, 홍대용
“큰 의심이 없는 자는 깨달음도 없다!” 18세기 조선의 대표적인 실학자 홍대용의 말이다. 그는 의심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적인 사고의 선구자였다. 실용적인 학문으로 그릇된 세상을 바로잡으려 했다는 점에서는 다른 실학자와 같지만, 당시 이질적이었던 과학 사상을 배우고 전파하기 위해 애썼다는 점에서 다른 실학자와 구별된다. 당시 많은 실학자가 서양 문물에 관심을 가졌지만 홍대용처럼 과학에 관심을 둔 사람은 없었다. 그는 뛰어난 천문 관측으로 지구가 둥글며 회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우주 무한설’을 설파했으며, 심지어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당시 조선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놀라운 통찰력이 아닐 수 없다. 홍대용은 1731년 충청남도 수신면에서 태어났다. 양반 집안 출신이었지만..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6.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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