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과연 씨 없는 수박 최초 개발자?
‘씨 없는 수박’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를 떠올릴 것이다. 1999년 부산시는 우장춘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동래구에 씨 없는 수박 모양을 한 우장춘기념관을 건립했다. 하지만 씨 없는 수박을 최초로 개발한 과학자는 우장춘 박사가 아니라, 일본 교토대의 기하라 히토시 박사다. 그럼 왜 우장춘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졌을까? 1950년 일본에서 귀국한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농업정책가와 일반인에게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즉, 신품종에 대한 불신을 씻기 위해 육종학의 ‘기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셈이다. 이 기적이 바로 씨 없는 수박이었다. 당시 과학적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언론사 기자들은 “우장춘 ..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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