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벽화에 별자리가 있다?
옛 고구려의 하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기록을 남긴 조상들 덕택에 1천5백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에 자리잡은, 천상열차분야지도(天像列次分野之圖)란 긴 이름을 갖고 있는 천문도(국보 제228호)가 바로 그것이다. 풀어 설명해보면 천상은 하늘의 형체이며 열차는 황도(黃道) 부근을 12지역으로 나눈다는 의미이고 분야는 이에 대응하는 지상의 지역이다. 한마디로 하늘의 모양을 차라는 단위로 구분해 놓은 그림이라는 뜻이다. 가로 122.8cm, 세로 200.9cm의 크기로 두께 11.8cm의 검은 대리석(흑요석)에 새겨진 이 천문도에는 당시 한반도에서 관측할 수 있는 1,467개의 별(별자리로는 283개)이 표시되어 있다. 남극 주위의 별들을 제외하고, 당시 우리 조상들이 관측..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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