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찰나’, 펨토과학
1999년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아흐메드 즈웨일 교수에게 노벨화학상을 안겼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새로운 형태의 초고속 카메라(?)를 발명한 공으로 상을 받았다. 필름을 빨리 돌려 만드는 초고속 카메라가 아니다. 분자가 원자와 원자로 분리되는 순간을 레이저로 관찰하는 초고속 카메라다. 즈웨일 교수는 자신의 발명품을 들고 요오드화나트륨(NaI)이 요오드(I)와 나트륨(Na)으로 갈라지는 순간을 ‘찍었다’. 인류가 처음으로 1000조분의 1초에 벌어지는 분자들의 움직임을 보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을 연구하는 분야를 ‘펨토과학’이라고 하며 주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서 관찰한다. 노벨 화학상을 받을 정도로 펨토과학과 펨토초 레이저가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펨토초..
과학이야기/과학향기
2016. 5. 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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