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딸의 편지
딸 아이에게 편지를 받았다. 삐뚤 빼뚤 글씨지만 한자 한자 정성스레 쓴 모습이 참으로 이쁘다.9살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의 편지를 자랑하고 싶다.편지한통 자랑한다고 딸바보라고 할지 모르지만 수년간 처음 손편지를 받아보았고 . 수십년간 받아본 편지중에 가장 감동적인 편지였다.이래서 딸바보가 탄생하나보다.이 편지는 우리 아이들이 컴퓨터와 태블릿을 약속한 시간보다 더 많이해서 혼나고 난 다음에 쓴 편지다.편지를 받고 아이들을 훈육하던 엄하던 아빠는 사라지고 그냥 아빠 미소가 귀에 걸려버렸다.아이가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한다. 비콘님 . 잠뜰님 태경? 아빠에게 아빠 회사도 다니시고 많이 힘드시죠?이제부터 효도 더 많이 해 드리고할아버지가 숙제하라고 안 하셔도숙제할게요.아 참 그리고 탭도 찾으려하지 않을게요.만약에 ..
일상이야기/평범한하루
2015. 9.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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