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에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날씨가 쌀쌀할 때 뭐니뭐니 해도 따끈하게 데워진 방바닥만한 것이 없다. 몸이 나릇나릇 해질 때까지 뜨끈한 온돌방에 엉덩이를 지지다(?)보면 추위와 함께 가끔씩 세상 근심사까지도 모두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흔히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온돌에 누워있으면 ‘뼈 속까지 시원해진다’는 표현을 한다. 하긴 침대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세대들이라 하더라도 추운 겨울엔 뜨거운 구들장에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디밀게 되는 것이 사실. 과연 온돌엔 어떤 매력이 있길래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이처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온돌은 돌 위에 흙을 덮어 방바닥을 만들고 아궁이의 불로 돌을 달구어 방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난방형태다. 온돌의 돌과 흙..
인더스,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공통점은?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미 알아챘겠지만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다. 그런데 이 문명발상지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모두 황토지대(黃土地帶)에서 발원했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황토분포지는 북위 22~55도 사이에 있는데 신기하게도 인더스,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의 세계 4대 문명 발상지와 일치한다.우리나라도 북위 33~43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 황토지대에 속한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의 황토지대는 중국대륙에서 수십 만년을 날아온 황사가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양분이 풍부하게 축적된 황토는 곡물의 성장을 도와주어 가히 축복의 흙이라 불릴 만 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자연의 선물을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해 왔다.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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